2018년 100원 동전의 희귀성과 가치 / 당신의 주머니에 숨겨진 보물!

한국의 동전 중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100원 동전은 2018년 / 2019년에 발행된 주화입니다. 이 동전들은 현재 50배에서 200배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이 100원 동전의 희귀성과 그 가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18년 2019년 100원 동전의 배경

2018년 2019년 100원 동전은 3천만 주가 발행됐는데 발행량 자체가 적다고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3천만 주면 많은데? 싶을 수도 있지만, 은행에서 나오다 말았기 때문에 유통량이 적습니다. 때문에 수집가들 사이에선 군침을 흘리며 소장하고 싶어 하는 주화입니다. 모든 화폐는 발행량이 적을수록 희귀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유통량이 적었다면 더욱 희귀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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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폐 수집상의 뇌물 사건

현재 100원짜리 동전 사용이 급감하고 있는 추세로 당시 유통량이 적었던 100원짜리 동전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80배에 거래되고 있었고, 이것을 노린 화폐수집상은 한국은행 직원에게 뇌물을 제공하고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빼돌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빼돌린 100원 동전 24만개의 액면가는 2400만원 이지만, 희귀성으로 인해 80배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거래가로 따지면 약 19억 2000만원 이였던거죠.

 

화폐수집상은 빼돌린 100원짜리 동전 일부를 평소 거래하던 개인 고객이나 온라인에서 고가에 판매해 1억 8000만원 상당의 이익을 얻었고, 한국은행 직원은 거래금액의 일부인 4300여만원을 뇌물로 받은 것이 밝혀졌습니다.

3. 뇌물 사건의 결말

재판부는 "A 씨는 한국은행 직원으로서 평소 희귀 화폐 수집 및 판매를 해온 B 씨에게 고수익을 올리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뇌물 등을 수수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B 씨는 한국은행이 이 사건 관련 감사를 진행하는 중에도 100원 주화를 계속 팔았다"면서도 "한국은행에 금전적 피해를 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한국은행 직원 A(61)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331만 7000원을 명령하였고, 뇌물 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화폐수집상 B(47)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서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1심 판결에 대해 "형이 너무 무겁다"라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4. 현재 시장에서의 시세

실제 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2018년 100원 주화의 경우 액면가의 100~200배, 2019년 100원 주화는 30~50배에 거래 되고 있었습니다. 사용정도와 오염, 훼손 정도에 따라 시세는 달라집니다. 그레이딩 64등급 기준으로 2018년 100원 주화는 6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네요.(100원 1주)

2019년 100원 주화는 롤에 묶여있을 때나 박스에 묶여있을 때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고 해요.

5. 동전 관리 팁

혹시 여러분이 희귀 연도의 동전을 소장하고 있다면, 세척을 고려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세척 세제가 동전 표면에 묻는 순간, 오염으로 간주되어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했던 동전이라 하더라도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마무리

100원 동전은 단순한 화폐가 아닌, 수집가들에게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희귀성과 가치를 고려할 때, 여러분의 주머니 속에 있는 100원 동전이 예상치 못한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희귀 100원 동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동전 수집의 세계에 발을 들여보면, 새로운 즐거움과 발견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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