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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레드페스티벌 2주차, 제주 항공권까지 9,900원?

by 굿데이라라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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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레드페스티벌 사진 출처 중앙일보

 

6월 중순, 본격적인 여름과 함께 쇼핑 혜택도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롯데 유통군이 총출동하는 연중 단 한 번의 초대형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이 현재 2주차에 돌입하며 전방위 쇼핑 혜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식품부터 패션, 레저, 문화생활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파격적인 가격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원데이딜’을 통해 고객들에게 ‘오늘만 가능한’ 특별 가격을 선보이고 있어 실속파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2일 하루만! 계란 한 판 4천990원 ‘원데이딜’

6월 12일, 롯데마트는 ‘행복생생란(대란)’ 한 판을 4,990원에 1인당 2판 한정 판매합니다. 이는 최근 계란값이 들쑥날쑥한 가운데 만나보기 어려운 가격으로, 신선식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인 만큼 빠른 품절이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호주산 곡물 먹인 척아이롤(100g당 990원), 러시아산 활대게(50% 할인), 국산 데친 홍게(40% 할인) 등 다양한 식재료를 행사 카드 결제 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가정의 식탁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과 간식, 대폭 할인 판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수박과 천도복숭아, 미국산 체리도 할인 폭이 큽니다. 체리는 전 지점 3만 박스 한정으로 1만2천 원대에 판매되며, 고당도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식품과 생필품도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됐습니다. 만두, 피자, 핫도그, 돈가스 등은 원플러스원(1+1) 구성으로, 1개 가격에 2개를 살 수 있는 실속형 소비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세계맥주부터 고급 한우까지…다양한 취향 저격

롯데마트는 세계맥주 10종을 6캔 또는 8캔 구매 시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맥주 마니아라면 좋아하는 브랜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지난 1주차 행사에서 화제를 모은 ‘762원 삼겹살’과 ‘9,990원 수박’, 1++ 투플러스 한우 반값 할인은 고객들이 대거 몰리는 오픈런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2주차에도 이와 같은 실속 구성은 계속될 예정이며, 한우, 연어, 수입육 등 프리미엄급 식재료도 최저가 수준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롯데그룹 계열사 총출동…18일간 역대 최대 통합 쇼핑 축제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 20개사와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행사 기간 역시 기존 11일에서 7일을 더해 총 18일간 진행되며, 6월 22일 일요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유통망에서 동시에 펼쳐집니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홈쇼핑 등 주요 유통 채널부터 롯데면세점, 롯데칠성음료, 호텔롯데, 롯데GRS, 롯데문화재단까지 다양합니다. 쇼핑을 넘어 여행, 레저, 문화생활까지 폭넓은 소비 카테고리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로 대형 혜택까지

올해 페스티벌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입니다. 롯데마트·롯데백화점·롯데온·롯데슈퍼 등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응모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 혜택이 주어집니다.

 

롯데온을 통해 한 번만 응모해도 참여 가능하며, 3개 이상 계열사에서 구매한 고객은 호텔롯데 L7 하노이 4박 여행 패키지, 2개사 구매 고객은 ‘시그니엘부산’ 숙박권이 포함된 부산 여행 패키지 응모 자격이 주어집니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사진 출처 중앙일보

 

 

야구와 여행, 쇼핑의 결합…색다른 문화 콘텐츠 제공

롯데온·롯데카드·롯데자이언츠가 협업하여 쇼핑 페스티벌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점도 인상 깊습니다. 롯데카드는 일정 금액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자이언츠 홈경기 관람 패키지 응모권을 제공하고, 시구 주인공을 모집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롯데온은 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통해 유니폼, 굿즈 등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와 쇼핑이 결합된 시너지형 콘텐츠로 고객의 경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간편식부터 프리미엄까지…불황형 소비 트렌드 적극 반영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성비 중심의 품목 구성도 강화했습니다. 수입 삼겹살(100g 1,190원), 투플러스 한우 반값 할인, 노르웨이산 생연어 2,990원~3,190원 등 실생활 밀착형 상품이 풍성하게 준비됐습니다.

 

만두·피자·핫도그 등의 간편식 원플러스원 행사,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의 온라인 특가, 칠성몰 신제품 0원딜 등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소비자 위한 백화점·아울렛 혜택도 확대

프리미엄 소비층을 위한 혜택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고가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 롯데상품권 증정, 더콘란샵·시시호시 단독 할인, 롯데아울렛 구매 시 10%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단순 저가 중심이 아닌 프리미엄 소비 패턴까지 포용하는 균형 잡힌 할인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이번 페스티벌의 차별점입니다.

 

온라인 쇼핑 강화, 제주항공권 9,900원 파격 혜택

롯데온에서는 뷰티·패션 브랜드 반값 할인뿐만 아니라, 제주항공권을 9,900원에 원데이딜로 한정 판매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는 단순 쇼핑을 넘어 여행까지 연결하는 시도입니다.

 

롯데홈쇼핑은 매일 1만원 쇼핑지원금, 최대 20% 적립, 엘포인트 100배 적립 등의 혜택을 마련했으며, 선물하기 이용 고객에게는 롯데리아, 롯데시네마 상품권도 증정합니다.

 

테마파크, 영화, 숙박까지 전방위 혜택

롯데월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최대 반값에 제공되며, 뮤지엄 가나 전시 티켓은 1천 원 천원딜,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할인 등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갑니다.

 

호텔롯데의 제주 숙박권 최대 30% 할인과 꽝 없는 룰렛 이벤트는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알찬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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