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명주, 암 투병 끝 별세…유작 '폭싹 속았수다'로 남긴 마지막 연기

 

• 소개
• 🎭 강명주,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든 묵직한 연기 내공
• 🎬 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마지막 열연
• 🏆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추모와 영예
• 👪 가족과 동료들의 애도
• 🌟 강명주를 기억하며
• 📺 관련 영상

출처 인터넷 포털사이트

 

소개

 

강명주 배우 프로필

 

 

배우 강명주 님은 2025년 2월 27일, 오랜 암 투병 끝에 향년 54세로 별세하셨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작품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그녀의 연기 인생을 기리는 유작으로 남아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 강명주,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든 묵직한 연기 내공

 

1992년 극단 실험극장의 '쿠니, 나라'로 데뷔한 강명주 님은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극계의 중심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까지도 '스웨트', '비Bea', '20세기 블루스'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에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드라마에서도 그녀의 존재감은 빛났습니다. 2022년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으로 출연했으며,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 모퉁이를 돌면'에서는 강자경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또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신혜선의 엄마로 등장해 19회차 인생을 사는 딸을 지켜보는 엄마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 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마지막 열연

 

강명주 님의 마지막 작품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금명(아이유 분)의 예비 시어머니이자 영범의 어머니인 부용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금명과 부용이 만나는 장면에서는 '마르첼로 오보에 아다지오'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제작진의 추모와 애도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 백상예술대상에서의 추모와 영예

 

2025년 5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폭싹 속았수다'는 드라마 작품상, 극본상, 남녀 조연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염혜란은 "하늘나라에 간 강명주 선배님"을 언급하며 그녀를 기렸고, 김원석 감독은 "정말 에메랄드 같은, 보석같은 연기를 보여주신 우리의 프라이드 강명주 배우님을 그린다"고 추모했습니다 .

출처 jtbc - 백상예술대상에서 강명주배우 추모

 

👪 가족과 동료들의 애도

 

강명주 님의 딸이자 배우인 박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께서 어제 오후 먼 길을 떠나셨다"며 부고를 전했습니다. 또한 동료 배우 남명렬은 "강명주 배우는 꿋꿋이 암을 이겨내고 무대에 설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부고를 접하고 나니 황망하기 그지없다"며 그녀를 "진실과 순정의 사람"으로 기억했습니다. 남편은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형사 역을 맡았던 배우 박윤희입니다.

 

🌟 강명주를 기억하며

 

강명주 님은 암 투병 중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그녀의 헌신과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 관련 영상

 

'폭싹 속았수다' 팀이 시상식에서 故 강명주를 추모하는 장면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강명주 님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녀가 남긴 작품들은 우리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며, 그녀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강명주 님의 연기 인생을 기억하며, 그녀의 아름다운 무대와 화면 속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강명주 배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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