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LG엔솔: 조지아 한국인 300명 이상 구금 사태에 외교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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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현대차 공장 한국인 300명 구금

 

 

현대차-LG엔솔: 조지아 한국인 300명 이상 구금 사태에 외교부 총력 대응

 

 

✨ 목차 ✨

• 미 조지아 공장 한국인 300여 명 구금 사건 개요
• 조현 외교부 장관의 긴급 대응 및 입장 표명
•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 사항
• 외교부의 다각적인 조치 및 향후 계획
• 주요 사건 일지 및 관련 주체

미 조지아 공장 한국인 300여 명 구금 사건 개요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이민 당국의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이 진행되어 총 475명이 체포 및 구금되었으며, 이 중 300명이 넘는 인원이 우리 국민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외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의 긴급 대응 및 입장 표명

조현 외교부 장관님께서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장관님은 해당 사건에 대해 "매우 우려가 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표명하시며, 상황 해결을 위해 "필요할 경우 워싱턴에 직접 가 미 행정부와 협의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히셨습니다.

 

9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시며 이번 사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관련 동향을 신속히 공유하고 대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 사항

이재명 대통령님께서도 이 소식을 접하신 직후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강조하셨습니다. 대통령님의 지시에 따라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외교부의 다각적인 조치 및 향후 계획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단체 등 기업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총체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님은 전날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에게 한국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으며,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본부에서는 신속하게 고위급 관계자를 현장에 파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조현 장관님께서 직접 워싱턴에 가서 미 행정부와 협의하는 방안 또한 검토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영사 조력을 제대로 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주요 사건 일지 및 관련 주체

항목	내용
사건 발생일	2025년 9월 4일 (현지 시각)
장소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HL-GA 배터리회사) 건설 현장
사건 내용	미국 이민 당국의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
총 구금 인원	475명
한국인 포함 인원	300명 이상
주요 대응자	조현 외교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주미대사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협력 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국내 경제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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