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체제로 재편! 98% 압도적 지지로 당대표 선출
2025년 7월 27일, 개혁신당은 제2차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98.2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함께 선출된 김성열, 주이삭, 김정철 최고위원과 함께 개혁신당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됩니다.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 결과
개혁신당은 2025년 7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의원은 단독으로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 총 25,711표 중 25,254표(찬성률 98.22%)를 획득하며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당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7명의 후보가 경쟁했으며, 당원 투표(70%)와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김성열(34.76%), 주이삭(16.7%), 김정철(14.45%)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들은 이준석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의 새 지도부를 구성하며 당의 혁신과 확장을 이끌 예정입니다.
이준석 체제의 귀환: 의미와 배경
이준석 의원은 2023년 국민의힘 탈당 후 개혁신당을 창당하며 대한민국 정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2024년 1월 20일 창당대회에서 초대 당대표로 선출된 그는 2024년 5월 19일까지 당을 이끌며 제22대 총선에서 화성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허은아 의원이 당대표를 역임했으나, 당원 소환 등 내홍을 겪으며 이준석 의원이 다시 당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의원은 “내부의 관성과 모순을 끊어내고 모든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하며, AI 기반 선거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공천 신청의 100% 온라인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는 개혁신당 이준석 체제가 기존 정당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의 혁신 정당을 지향함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최고위원: 김성열, 주이삭, 김정철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성열, 주이삭, 김정철은 각기 다른 배경을 바탕으로 개혁신당의 비전을 뒷받침할 핵심 인물들입니다.
- 김성열: 전 수석대변인으로, 이번 전당대회에서 34.76%의 득표율로 수석최고위원에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이준석 원맨쇼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당의 민주적 운영과 당원 권한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의원으로, 젊은 세대를 대표하며 당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득표율 16.7%로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김정철: 법무법인 우리 소속 변호사로, 법률 자문과 당의 정책적 기반 강화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득표율 14.45%를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이준석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 지도부로서 당의 혁신적 정책과 지방선거 전략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혁신당의 향후 과제와 전략
이준석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2026년 지방선거를 주요 목표로 삼아 “기존 정당과 다른 방식으로 경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 기반 선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선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공천 신청을 100% 온라인화해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제3지대 정당으로서 개혁신당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또한,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관계에 대해 “누적된 모순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라며 당분간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는 개혁신당이 독자적 노선을 유지하며 제3지대 정당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개혁신당은 2024년 총선에서 화성시 을을 포함한 일부 지역구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전국적 지지율은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2030 남성 중심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이를 위해 이준석 대표는 교육, 연금개혁, 교권 보호 등 젊은 세대와 지역 주민의 실질적 이슈를 공론화하며 지지층 다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권과 국민의 반응
이준석 의원의 당대표 재선출 소식은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았습니다. X 게시물에서는 그의 98% 득표율에 대해 “김정은 급”이라는 농담 섞인 반응부터 “개혁신당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긍정적 평가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명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축하 화환을 보내며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참석한 점은 개혁신당과 여권 간의 미묘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으며 독자적 행보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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