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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무분별한 광고배치.. 수익은?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by 굿데이라라 2025. 10. 22.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미션을 완료하며 카카오 광고까지 배치할 수 있게 되었지만,

솔직히 카카오 광고 수익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애드센스가 꾸준히 재미있는 수익을 안겨주었기에

티스토리에 대한 애착을 유지할 수 있었죠.

그때는 '이게 정말 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뿌듯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를 병행하며 글을 써왔습니다.

 

애정도 순

1. 워드프레스

2. 티스토리

3. 네이버

 

네이버는 주로 유입 경로로만 활용했고 별다른 광고는 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네이버에도 광고를 신청해봤는데,

놀랍게도 바로 승인이 나더군요.

 

기대도 하지 않았던 네이버 수익은 정말 깜짝 놀랄 수준이었습니다.

왜 그동안 네이버의 잠재력을 간과하고 있었는지,

지난 시간이 후회될 정도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저의 플랫폼에 대한 애정도는 바뀌게 되었습니다.

 

변화된 애정도 순

1. 워드프레스

2. 네이버

3. 티스토리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영해본 결과,

더욱 확신을 얻었습니다.

 

수익 비교 결과

지난 7개월간 벌어들인 카카오 수익 X 10배 = 네이버 수익 (일주일)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은 점점 더 좋지 않았습니다.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무분별한 광고 배치로 인해

저조차도 제 글을 읽기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아마 개인도메인으로 연결되어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비슷한 불편함을 느끼셨을 겁니다.

 

티스토리 내에서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볼때엔 문제가 없지만

검색사이트엔 개인 도메인으로 나오기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글의 흐름을 방해하는 광고들 때문에

수동으로 배치 설정을 해봐도 소용이 없더군요.

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수익은 정말 보잘것없었습니다.


 

저는 우선 본업과 함께

워드프레스, 네이버 블로그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티스토리를 완전히 떠나진 않을거예요.

티스토리의 가장 큰 장점은

여전히 검색 최적화(SEO)에 강하다는 점이죠.

 

그래서 완전히 손을 놓지는 않겠지만,

당분간은 간간이 글을 올리며 소통을 이어갈 생각입니다.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댓글과 공감에 항상 감사하며,

조금 늦더라도 한 분 한 분께 찾아가 소중한 마음을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제 네이버 블로그도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lla_la_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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