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 고즈넉한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머무는 정동에서 열리는 특별한 야간축제! 바로 정동야행 2025입니다. 5월 23일(금)과 5월 24일(토), 단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덕수궁을 비롯해 정동 일대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이 밤에도 문을 열고, 예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고풍스러운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야경 속 공연, 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오르간 선율, 그리고 대사관과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서울 도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밤의 산책, 지금 바로 정동야행 2025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해보세요!
정동야행 2025 개최 개요
- 행사명 : 정동야행 2025
- 일정 :
1. 2025년 5월 23일(금) 18:00~22:00
2. 2025년 5월 24일(토) 14:00~22:00 - 장소 : 서울 중구 덕수궁길, 정동길 일대
- 주요 프로그램 :
1. 정동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2. 문화공연 및 버스킹
3. 체험존 운영 등
정동야행은 매년 초여름,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열리는 문화 축제로,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 5월 23일(금) 프로그램
| 시간 | 장소 | 프로그램 | 시간 |
| 18:00 | 정동제일교회 야외마당 | 오르간과 사중창단 ‘정동의 메아리’ | 60분 |
| 18:30 | 주한캐나다대사관 | 션모리세이 “한국과 캐나다를 연결하는 민속신앙” | 60분 |
| 18:50 | 덕수궁 중화전 앞 | 고궁음악회 및 개막식 | 70분 |
| 19:30 |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 오르간 연주 | 30분 |
| 20:00 | 대성당 내부해설 | 20분 | |
| 20:00 | 주한캐나다대사관 | 션모리세이 강연 (재공연) | 60분 |
| 20:00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 “정동연회” | 50분 |
| 20:30 |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 오르간 연주 (재공연) | 30분 |
| 21:00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 “정동연회” (재공연) | 50분 |
개막일인 금요일 밤에는 고풍스러운 정동제일교회에서 울려 퍼지는 오르간 선율과 사중창의 하모니로 문을 엽니다.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는 고궁음악회가 열리며, 정동의 밤이 문화와 예술로 물듭니다. 특히,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리는 션모리세이의 민속신앙 강연은 정동의 국제적 역사적 배경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5월 24일(토) 프로그램
| 시간 | 장소 | 프로그램 | 시간 |
| 14:00 | 중명전 | 마술사 추정민 '매직 저글링 퍼포먼스' | 30분 |
| 14:00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 <사대문안 인구 30만 프로젝트> 황두진 소장 강연 | 60분 |
| 14:00 | 구세군역사박물관 | 브라스밴드 연주회 | 30분 |
| 15:30 | 국토발전전시관 | ‘정동 아리아, 빛에 머물다’ | 50분 |
| 16:00 | 정동제일교회 | 벧엘예배당 브라스 공연 | 60분 |
| 16:00 |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 오르간 연주 | 30분 |
| 16:30 | 대성당 내부해설 | 20분 | |
| 17:00 | 이화백주년기념관 | 최태성 역사 강의 "NOW. from 정동" | 90분 |
| 17:30 | 대성당 내부투어 | 20분 | |
| 18:00 | 중명전 | 오나해금 '퓨전국악 공연' | 30분 |
| 19:00 | 국토발전전시관 | ‘정동 아리아, 빛에 머물다’ (재공연) | 50분 |
토요일에는 정동의 낮과 밤이 모두 활짝 열립니다. 특히 중명전에서의 마술 퍼포먼스, 이화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역사 강사 최태성의 강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콘텐츠입니다. 전통 국악과 브라스밴드, 오르간 선율이 어우러지는 공연은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감성을 선사합니다.
정동야행, 서울의 밤을 걷다
정동야행 2025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서울의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 여행입니다. 덕수궁의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는 공연과 전시, 역사 해설과 건축 이야기까지… 짧은 시간 동안 정동이라는 공간이 품고 있는 깊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 속 여유와 예술이 공존하는 정동야행은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 친구와의 산책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행사입니다. 특히 야간에 개방되는 덕수궁길과 정동길은 야경이 무척 아름다워, 사진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동야행 2025,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서울의 전통문화와 야경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클래식 공연과 역사 강연, 문화 체험을 좋아하는 분
-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찾는 연인
- 아이와 함께하는 도심 속 체험 학습을 원하는 가족
- 걷기 좋은 길, 감성 가득한 돌담길을 산책하고 싶은 분
마무리 및 관람팁
🎟️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관람이나,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사전 체크는 필수!
👟 편안한 운동화 착용 추천, 정동 돌담길은 발길 닿는 모든 곳이 포토존입니다.
📸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 충전은 필수! 서울 야경은 언제나 인생샷을 남겨줍니다.
정동의 밤, 서울의 과거를 걷고 현재를 마주하는 시간.
정동야행 2025, 이번 봄, 당신의 서울 여행 일정에 꼭 추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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