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부안마실축제가 돌아왔습니다!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 봄 축제, 부안마실축제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4일(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내음과 함께, 부안의 전통과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
지금부터 2025 부안마실축제의 일정, 주요 프로그램, 관람 포인트, 교통과 숙박 정보까지 완벽하게 알려드릴게요.
부안마실축제란?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의 정겨운 골목길 ‘마실길’을 테마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형 축제입니다. ‘마실’은 전라도 사투리로 ‘이웃집에 놀러 가다’는 뜻인데요, 이웃과 이웃이 어울리던 따뜻한 정서를 축제로 승화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진짜 부안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축제라 할 수 있어요.
2025 부안마실축제 개요
- 축제명: 제12회 부안마실축제
-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4일(일)
- 장소: 부안읍 일원 (부안문화의거리, 부안시장 일대)
- 주최/주관: 부안군 / 부안마실축제 추진위원회
- 주제: “부안, 마실가자!”
부안마실축제 주요 프로그램
1. 개막식 & 축하 공연
5월 2일 저녁, 부안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이 열립니다.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2025년에는 특별히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예정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습니다.
2. 마실 퍼레이드
마실길을 따라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부안마실축제의 하이라이트!
부안 전통복식과 퍼포먼스를 입은 주민들과 예술단체가 함께 거리를 누빕니다. 색색의 의상과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는 꼭 봐야 할 포인트!
3. 마실 체험 프로그램
- 부안마실길 투어
- 전통 공예 체험 (한지공예, 매듭 만들기 등)
- 농촌 체험 (고구마 심기, 딸기 따기)
- 지역 특산물 시식회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전통놀이와 농촌 체험 코너를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어요.
4. 부안미식마을
부안마실축제에 오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부안 특산물인 백합, 뽕잎, 부안김, 젓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부스가 마련됩니다. 특히 ‘백합죽’, ‘뽕잎비빔밥’, ‘부안젓갈비빔밥’은 현장에서 꼭 맛봐야 해요.
5. 청춘마실존 (야간 프로그램)
청춘 감성을 채워줄 야간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질 무렵 부안문화의거리 곳곳이 반짝이는 조명과 음악으로 물들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돼요.
꼭 알아야 할 포인트
1.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부안마실축제는 ‘관람형’이 아니라 ‘참여형’ 축제입니다.
부안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보다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2.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격포항 등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가 부안에 가득합니다.
축제와 함께 부안의 봄 풍경을 만끽하는 여행을 함께 계획해보세요!
3.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2025 부안마실축제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목표로 합니다.
개인컵, 개인 식기 지참을 권장하고 있으며, 곳곳에 분리수거함과 재활용 부스도 설치됩니다.
교통 정보
자가용 이용 시
- 주소: 전북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00 (부안문화의거리)
- 주차장: 부안스포츠파크 임시주차장, 부안군청 주차장 등
- 셔틀버스: 임시주차장 ↔ 축제장 셔틀버스 상시 운행
대중교통 이용 시
- 버스: 서울 → 부안 (센트럴시티터미널, 고속버스 3시간 소요)
- 기차: 정읍역 하차 → 부안행 버스 이용 (약 40분 소요)
숙박 추천
1. 부안리조트
변산반도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축제도 즐기고 바다 여행도 할 수 있습니다.
2. 변산반도 펜션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변산반도 펜션 추천! 다양한 콘셉트의 펜션들이 있어 선택 폭이 넓습니다.
3. 부안읍 게스트하우스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는다면 부안읍 중심가의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함께 가볼 만한 부안 관광지
- 변산반도국립공원: 봄철 트레킹에 최고!
- 채석강: 웅장한 절벽과 바다 절경
- 격포항: 싱싱한 해산물 맛집 천국
- 내소사: 천년 고찰,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
- 곰소염전: 소금 체험과 인생 사진 명소
방문 꿀팁
- 1박 2일 코스 추천: 첫째 날 축제 관람 + 둘째 날 부안 관광!
- 편한 복장: 마실길 걷기 위해 편한 운동화 필수!
- 개인컵 지참: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에 동참해요.
- 지역 상품 구매: 부안 특산물은 품질이 좋아 선물용으로 최고!
마무리 | 부안으로 마실오세요!
5월의 부안은 정말 특별합니다.
부안마실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부안 사람들의 삶과 전통, 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꽃길 따라 마실 가듯, 부안마실축제로 봄 소풍 떠나보세요!
5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안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부안, 마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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